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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 소로우

- You
- 간지럽게
개인적으로 스윗 소로우는 우울한 노래보다도 밝은 노래를 참 듣기 좋게 하는 것 같다.


India Arie

- Chocolate High
- River Rise
인디아 아리는 앨리샤 키스와 비교 되기도 한다.
물론 앨리샤 키스는 아름답고 재능도 많고 운도 좋다. (운이 있어야 상도 탄다고 생각함)
그렇지만 인디아 아리에게는 앨리샤 키스와는 다르게 노래에서 여유가 느껴진다.
앨리샤 키스가 사람들에게 무언가 말하고 싶은 게 많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인디아 아리는 자신이 노래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가득 차는 느낌이랄까.
앨리샤 키스도 좋아하지만 그래도 별로 안 힘든 것 같이 들리지만
같은 느낌을 내서 부르기 상당히 어렵게 부르는 인디아 아리도 참 좋다.


캐스커

- 빛의 시간
- 너를 삭제
사실 캐스커 이번 앨범 참 좋은데 요새 내 마음이 캐스커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텅 비어버릴 것 같은 느낌이라 자세히는 못들었다.
캐스커 노래 하고 하동균하고 참 의외로 잘 어울린다.


검정치마

- 좋아해줘
- Antifreeze
가사가 도발적이다. ‘날 좋아해줘 네 엄마보다 아빠보다 더’
의외로 때때로 보수적인 나는 참 당황 했으나 나도 모르게 언젠가 흥얼거리고 있었다.
보컬도 그렇고 멜로디가 뭔가 사람을 이끄는 구석이 있다.


Lily Allen

- Chinese
- Fuck You
- Everyone's At It
- Not Fair
- The Fear
앨범평이 좋은 걸 보고 들었는데 꼭 그러고 나서 들어보면
평론가들한테는 좋은데 나한테는 별로인 적이 몇 번 있어서 걱정했었다.
근데 릴리 알렌 이번 앨범 참~ 좋다.
물론 말썽을 많이 피우긴 하지만 맨날 고상한척하고 가식적인 것보다는
그냥 자기 하고 싶은대로 사는 걸 긍정적으로 보기 때문에. ^^
사실 앨범 전체가 다 좋은데 다 고르기에는 무색하고
아직도 제목을 모르는 곡이 많이 있어서 그냥 몇 곡만 쓴다. ㅎㅎㅎ
아, 그리고 노래 부를 때마다 영국 억양이 묻어나는데 참 재미있다.


A. R. Rahman
- Jai Ho
슬럼독 밀리어네어 봤으면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됨.


Hanzawa Takeshi - Beautiful World

프리템포 with 시언
시언님 참 멋지다.
시이나 링고나 기타 몇 분처럼 나도 모르게 ‘님’을 붙여줘야 할 것 같은 시언.
이번에 알게 됐는데 앞으로 열심히 들어봐야겠다.
기계음이 좀 들어가서 흥이 나는 노래를 참 좋아하는데,
그러면 들을 때는 참 좋은데 듣고 나면 뭔가 공허한 느낌이 든다.
그렇지만 시언이 부른 노래를 들으면 공허한 느낌보다도
정말 마음이 훈훈하게 즐거워지는 느낌이다.


Hazel Nuts Chocolate - Love+Piece+Icecream!

무작정 넣고 보니 친구 미니홈피에 있던 곡이었다.
닭살 돋지만 그래도 가끔 이런 노래를 들으면 정신상태가 청량해진다.


2NE1 - Fire

처음에는 듣고 이게 뭔가 싶었다.
이질감에 몸을 떨고 있다가 뮤직비디오도 보고 적응기간을 거치며
나도 모르게 미미미미미미 미치고 있는 곡. 하하핫.


Elliott Yamin - Movin' On

보통 말할 때는 목소리가 이렇지 않은데 노래만 부르면
음색이 무척이나 감미로우면서도 파워풀하게 변한다.
아직도 생각난다, 스티비 원더 보고 막 울던 모습.


Shontelle - Stuck With You

노래가 참 괜찮더라.


박정현

- 눈물이 주룩주룩
- 미아
미아는 예전에 마음이 쓸쓸할 때 들었다가 또 다시 빠진 노래.
사실 불러보니까 감정이 차올라서 뭔가 더 마음이 가더라는.
둘 다 윤종신이 작사한 곡.
제대로 이별한 적도 없지만 마음에 팍팍 거리낌 없이 아프게 와 닿는 가사들.
박정현이 윤종신이 작사한 노래를 부를 때 그 느낌이 배가 되는 것 같다.


Fergie

- All That I Got
- Big Girls Don't Cry
하나는 타이라쇼 주제가. 빠르게만 들어봐서 느리게 들으니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런던 브릿지는 별로 였는데 몇 곡 이렇게 들어보니 참 좋아서 나중에 또 들어볼 예정.


Guns N' Roses, Sheryl Crow -  Sweet Child O' Mine

원곡도 좋지먄 셰릴 크로가 부른 것도 참 듣기에 편하고 정감이 간다.


Blackstreet - Deep

가끔 이 노래가 참 듣고 싶을 때가 있다.


Keyshia Cole - Love

요새 이 노래 열심히 부르고 있다.


Lady GaGa - Just Dance

미안하다. 앨범 넣어놓고 이 곡만 많이 들었다.


Corrine Bailey Rae

- Like A Star
- Put Your Records On
힘들 때 들으면 삶의 위안이 되는 목소리.


※ 원래 링크도 했었는데 요새 저작권 법이 무서워서 링크도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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