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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독도 들썩들썩








Amy Winehouse
- Rehab
- You Know I'm No Good
- Love Is Losing Game
- Tears Dry On Their Own
약간 불량하긴 하지만 음악이 매력있는 건 사실이다.
설마 했더니 Tears Dry On Their Own은 Ain't No Mountains High Enough 샘플링 했나 보구만.
(위키 피디아에서 sample interpolation을 그렇게 나름 해석하였음. ㅋ)

Stevie Wonder - Evil
스티비 원더는 원래 대단하지만 이 노래는 장엄하기까지 하다.
왜 다른 곡처럼 유명하지 않은 건지 모르겠다.
가사가 너무 무거워서 그런가.

리사 - You And I
스티비 원더가 불렀던 동명의 원곡을 개사하지도 않고 그대로 불렀다.
라이브로 들은 적이 있는데, 정말 잊을 수가 없다. 직접 들으면 쓰러짐.

옥수사진관 - 쉬운 얘기(feat. 서영은)
내 기억이 맞다면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나와서 유명해진 곡이다.
그 원곡은 아니고 서영은이 피쳐링한 곡인데 개인적으로 이게 더 좋음.

가리나 프로젝트 - Picnic
좀 과한 듯도 하지만 그래도 소리가 맑고 활기찬 건 어쩔 수 없다.

서태지
- Moai
- T'ik t'ak
- Human Dream

앞에서도 말했듯이 좋긴 좋더이다.

유희열
- 밤의 멜로디
- 여름날
이건 페퍼톤스 노래냐 유희열 노래냐;;
어쨌든 매력쟁이들. 소년의 감성이 아직도 어울리는 사람들이다.

Asian Kung Fu Generation - Atrashii Sekai 新しい 世界 (새로운 세계)
일본에도 이런 노래가 있다. (내가 너무 몰라서 그러는 건가.. 음..)

Sara Bareilles - Love Song
전주 나올 때부터 이거구나 싶다.
맨디 무어가 불렀어도 어울렸을 것 같다.
앨범 전곡이 좋아하는 아이돌 앨범 들을 때처럼 다 좋은 건 오랜만이다. 강추!

※ 스칼렛 요한슨 노래 듣지 마시길.
데이빗 보위가 피쳐링한 곡도 있지만 어쨌든 듣지 마시길.
악평을 해 놓았길래 이상한 컨셉으로 만든 곡도 이해하는 대인배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이건 아니다 싶었던 앨범!!
연기 할 때마다 노래 생각날 것 같아서 정말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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