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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독도 들썩들썩



※ 노래 제목을 클릭하면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도록 링크해 놓았음

    (링크가 없는 곳도 있음_)

Britney Spears
- Unusual you
- Lace And Leather
- Shattered Glass
- Rader
- Blur
- Womanizer
- Circus
저 사람의 끝은 어디일까 걱정했건만 Black Out으로 살짝 몸을 추스린 뒤
이번엔 정말 Circus가 무엇인지 보여줬다.
뭐 때 되면 공장에서 찍어내듯 나오는 댄스곡들이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지만
공장에서 찍어내도 불량품이면 사람들은 차갑게 버리는 법.
아직도 완전한 모습을 되찾은 건 아니지만 그보다는
깨진 유리창을 투명 테잎으로 겨우 붙여놓은 것 같은 지금의 모습이
나중에는 더 빛나게 할지도 모르는 일.
나는 어쨌든 이 노래들이 즐겁다.


Joe
- E.R.
노래 가사가 정말 출중한 것 같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사랑을 Emergency에 빗대다니
근데 왜 Joe 이번 앨범 노래 들으면서 약간 숨찬 것 같은 노래의 느낌들이
괜히 나도 조금 마음이 숨찬 것처럼 느껴진다는.


2AM - 어떡하죠
노래 가사는 Down. (개인적으로 내 스타일 아님)

멜로디는 Up. (계속 듣게되는 무언가)


2PM - Only You
이거 노래방에서 불러보니 의외로 별로 안 어려웠다.


다이나믹 듀오 - Gone
주희의 맛깔 나는 featuring
어째 요새 다듀가 이별에 대해서 이전 노래하고는 다른 노래들을 내놓는 듯.
길가에서 흘러나오면 나도 모르게 부끄럽지만 아주 작은 목소리로 따라하게 되는 노래


은지원 - Dangerous
이 노래 계속 꽂히는 노랜데 왜 사람들이 별 반응이 없는 겐지.
가사는 알고 보니 미스터 타이푼이 만들었다고 한다. 


Beyonce
- Single Ladies
- If I Were A Boy
- Scared Of Lonely
원래 If I Were A Boy 별 생각 없었으나
오프라 쇼에서 비욘세 라이브 보고 생각이 달라졌다.
잘 몰랐는데 거기에 한글로 해석해 놓은 가사와
열창하는 비욘세를 보고 있자니 마음을 바꿀 수밖에.
맨 처음에 듣고는 왜 이런 조용한 노래를 그렇게 불렀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가사랑 평소에 비욘세 스타일을 생각해보니 이해가 됐다.
비욘세에 대해서 회의감이 들기도 했었다.
평소에 너무 비욘세라는 스타만 덩그러니 있고
진짜 비욘세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는 사람 같아서.
(그래서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어쩌면 더 인간적이라고 생각했었다.)
래도 비욘세를 보고 있노라면 그래도 ‘역시 비욘세구나’ 할 수 밖에 없다.
그렇지만 항상 앨범 째로 들으면 내 귓가에 박히는 곡은 많지 않은 것 같다;; 


김조한 - 처음부터 너야(그들이 사는 세상 OST)

사실 미안하지만 ‘그사세’를 보지 않았다.
근데 이 노래는 계속 리플레이.
작사가 양재선 가사 & 부드러운 김조한 창법 굿.


캐스커 -
뭔가 불안한 매력(노래가 자꾸 뭔가 사람 불안하게 함)
이번에 앨범 나왔다던데 들어봐야 하는데…


윤종신
- 내일 할 일
- O My Baby
- She's Not Here
- 야경 
라디오스타에서 이번 앨범 인정 안 해주나요
뭐 평론가들도 보면 이번 앨범은 어정쩡하다 이런 것 같은데
그래도 들어보면 윤회장님 감성이 얼마나 공감가고 좋은데~
(
근데 사실 내일 할 일은 라디오 스타에서 개사한 상태로 부르는 거 보고 좋아하게 됨)
야경 정말 좋음 진짜!!


영준 -
말이 필요없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


스윗 소로우 - 한 걸음 더

힘들 때 들으면 정말 한 걸음 더 걸어야할 것 같은 느낌.


Ayo
- Slow, Slow(Run Run)
- What's This All About
- Thank You
노래가 콱콱 귀에 박히는 건 덜하지만
노래를 듣다보면 이 사람의 감정이 그대로 전달되는 것 같은.


Kanye West
- Paranoid
- RoboCop
- Street Light
- See You In Nightmares
- Love Lockdown
그동안 말만 들었는데 이런 평 저런 평 있다 해도
나는 이 사람 노래 들을만하다 라는 평가가 나옴.



- 매력쟁이
- 데이트
닭살 돋는 사랑노래는 별로 안 좋아하지만 그래도 이 노래는 마음에 든다.
그래도 내겐 매력쟁이♡
데이트는 린이 부른 것 같지 않은 것처럼 연기하는 것 같은 느낌.


이민기 - We Can't Forget The Reason
발음이 귀에 계속 들어온다.
앞으로 꽤 기대됨


Fly to the Sky - 피(避)

신파라고 해도 노래 가사가 애절.


Connie Talbot - Favorite Things

메리 포핀스인지 알았는데 사운드 오브 뮤직이었구나
노래가 가장 어울림.


비 - Fresh Woman
다른 노래 별 관심 없으나 그래도 이 노래는 패떴 탓인지 참 좋아_



한 두 세 달 전 플레이리스트라 좀 그렇다.
가면 갈수록 성향이 팝적으로 변해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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