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올드독도 들썩들썩


Lady GaGa - Telephone
사실 별 관심 없었는데 나도 모르게 생각이 나는 노래.

린 - 누나의 노래
흑심을 드러내는 노래가 이렇게 상큼해도 되는 건지. 후후.

Aretha Franklin - Respect
이 노래가 꽤 오래되서 그런지 처음에는 별로 와닿지 않았다. 왜 아레사 프랭클린이 그렇게 대단한지 별로 감도 잘 안 왔고. 아무래도 내가 너무 음악을 얕게 들어서였던 듯 싶다. 이제는 아레사 프랭클린의 R-E-S-P-E-C-T가 깊숙히 와닿음.

Bailey Hanks - So Much Better
맨 처음에 금발이 너무해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고 알게 된 노래. 우리나라에서 금발이 너무해를 공연하는 걸 보고 다시 듣고 싶어서 듣게 됐다.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하다가 격렬하게 끝나는 뮤지컬 다운 노래.

Charice - Note To God
우리나라에선 펨핀코로 잘 알려진 채리스가 부른 곡인데 그 유명한 다이앤 워렌이 쓴 곡이다. 사실 I Turn To You밖에 몰랐는데 알고보니 내가 좋아했던 Because You Loved Me, Can't Fight The Moonlight, Unbreak My Heart 등등을 작곡했다고 한다. >_< 노래 가사도 그렇고 음역대도 그렇고 채리스말고는 부를 사람이 별로 없는 곡인듯. 오프라 윈프리쇼에서 보고 알게 된 노래인데 사실 노래보다 오프라 윈프리쇼에서 스타킹 나와서 더 놀랐다. 후후

Bic Runga - Listening For The Weather
라디오에서 듣게 된 노랜데 노래 가사도 참 찬찬하고 노래 분위기도 찬찬하고 마음이 조금 괜히 울컥할 때 들으면 좋음.

James Morrison - You Give Me Something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아는 노래지만 나중에야 접하게 됐다. 가사 잘 모를 때는 무작정 상대가 좋다는 내용인지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사랑을 확인해가는 내용인 듯.

Jonas Brothers - Burnin' Up
원더걸스 이전부터 조나스 브라더스, 조나스 브라더스 해서 얼마나 대단한가 한 번 들어봤다. 그런데 음색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는 결론. 그렇지만 신나는 건 확실.

유재하 - 그대 내 품에
갑자기 요새 이 노래가 생각남. 참으로 감성적인 노래.

Leona Lewis
- I See You
- Happy
- Outta My Head
- Love Letter
- I Got You
- Lost Then Found
예전에는 좋아했지만 요새들어 디바형 여가수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리오나 루이스는 음색도 그렇고 사람을 집중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아바타 OST인 I See You도 신비스럽고 아름다운 느낌을 제대로 냈고 Happy 가사도 참 가슴에 와닿고 Outta My Head는 댄스곡인데도 무언가 다른 느낌으로 풀어낸 것 같다. 솔직히 이런 노래를 부를 거라고는 생각 안 했는데. 다른 곡들도 매우 좋음!

Boys Ⅱ Men - Let It Snow
아직도 캐롤을 듣고 있다면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내 생각에 캐롤을 꼭 크리스마스에만 들을 필요는 없지 않나 생각한다. 지금은 이미 전자음으로 가득찬 시대지만 원곡하고 달라도 목소리로만 꽉찬 곡을 들어도 아직도 좋다.

Ashanti - Christmas Time Again
이 노래도 제목처럼 캐롤이지만 캐롤이라고 하면 신나기 마련인데 특이하다. 밤에 자기 전에 들으면 참 좋을 것 같다.

Micheal Buble - Call Me Irresponsible
이 노래는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듣고 알게 됐음
은근히 TV 보고 노래를 알게되는군.

Wham! - Last Christmas
어렸을 때는 Wham!이 흑인 한 명이서 솔로인 줄 알았었다. 후후.

화요비&고유진 - Ghost
편안하게 그냥 들으면 되는 노래

Aoki Karen - Shining
일부러 카렌이라고 한 건지 카렌 카펜터랑 목소리가 매우 유사함.

David Choi
- Love
- Something To Believe
확실히 한국 사람은 한국사람만의 소리랄까 외국사람하고는 구별되는 무언가가 있다.

허민
- 고양이 버스
- 연인이 되어볼까
예전엔 정말 허민을 너무 좋아했었는데 마음이 늙었는지 조금 간질간질하다. 맑은 감성을 느끼기엔 이젠 좀 무리인가.

D'Sound
- Audition
- How Could I Forget

캐스커
- 창밖은 겨울
- Let It Shine

D'Sound도 그렇고 캐스커도 그렇고 예전에는 정말 아무 고민 없이 신나고 밝은 느낌이었던 것 같은데(아닌가?) 내 생각에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누구나 음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고 어두워지게 되는 것 같다. 예전보단 확실히 밝은 느낌은 아니다. 그래도 노래는 좋음. 

반응형

'쓰고 듣고 > 플레이리스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플레이리스트 14  (1) 2010.06.03
플레이리스트 13  (0) 2010.04.23
플레이리스트 11  (0) 2009.07.01
플레이리스트 10  (0) 2009.03.10
플레이리스트 09  (0) 2008.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