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 다이제스트] 처방약 부작용 : 지시한 대로 복용해라 3

Prescription Drug Side Effects: Take As Directed 3


Rico isn't the only patient feeling the squeeze. Prescription drug prices have increased at nearly three times the rate of inflation over the past 12 years. And while a $20 drug co-pay used to be the norm, many insurance companies now pass along up to a third of the costs of certain expensive drugs.

Bottom line - "Ask your doctor if there are less expensive but equally effective alternatives," such as generics, says Glen Stettin, MD, vice president of Medco, a pharmacy benefit management firm. If appropriate, splitting larger-dose pills can give you twice the doses for the same co-pay. You may also qualify for free or discounted medicines (try needy meds.com or the Partnership for Prescription Assistance at 888-477-2669 or pparx.org). And Consumers Union offers free downloadable guides on how to save.

 

"I Heard About a New Study"
Bonnie Russell of Del Mar, California, took hormone therapy for nearly a decade. She abruptly quit after reading news reports about a link between Premarin and increased risk of breast cancer. "The hot flashes soon returned," says the family legal advocate. Like Russell, many women have decided they'd rather live with the symptoms of men_opause than with the fear of breast cancer or stroke.

Bottom line - Headlines with new information about drugs can be alarming. Don't panic. Data from clinical trials is often complex and hard to interpret in a short news report. "And these reports may have an impact on only a small percentage of patients using the drug," explains Dr. Stettin. No matter how hyped the headline, it's safer to check with your doctor first about when and how to stop.

 From Reader's Digest - September 2008

 

Additional reporting by Nancy Coveney

출처 : http://www.rd.com/living-healthy/prescription-drug-side-effects-take-as-directed/article92679-2.html


단어 모음

generic 
1. 포괄적인, 총칭[통칭]의
2. 상품, 특히 약품이 회사 이름이 붙지 않은, 일반 명칭으로 판매되는 

advocate
(격식) (공개적으로) 지지하다[옹호하다] 
1. ~ (of/for sth/sb) 옹호자, 지지자 2. 변호사

hype
[명사]U] (비격식 못마땅함) (대대적이고 과장된) 광고[선전] 
[타동사][VN] ~ sth (up) (비격식 못마땅함) (대대적으로 과장된) 광고[선전]를 하다

리뷰

(저번 글과 이어지는 이야기)

너무 비쌀 때는 조금 더 싸고 효과는 같은 약을 의사에게 물어보라고 하고 있다.
그리고 큰 용량의 알약을 쪼개 먹는 것은 같은 값으로 두 번 먹을 수 있다. 아니면 무료나 할인된 약을 자격을 받을 수도 있다. 그리고 소비자 연합에서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 무료 다운로드 가능한 가이드도 제공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이런 시스템도 있는가보다.)

용량이 큰 약을 사서 쪼개먹는 것은 약을 잘 아는 사람에게는 흔한 얘기다. 그 예가 바로 아스피린인데, 아스피린이 흔한 약이긴 하지만 항혈전제로도 많이 쓰인다. 그런 경우에는 평소 먹는 양보다 아주 조금 복용하게 되는데 용량이 큰 약이나 작은 약이나 성분이나 효과는 같으므로 쪼개서 먹으면 된다.(물론 잘 알아보고)

다른 약인 것처럼 이름도 다르게 하고 용량, 색깔도 다르게 하지만 성분명을 보면 이 약이 그 약이었던가 싶은 것이 많다. 특히 용량을 줄인 이런 약들은 가격대비 더 비싸다.
(이건 교수님이 해주셨던 이야기들이다.)

그렇지만 맘대로 함부로 결정하고 일단 큰 것을 사서 쪼개먹는 것은 위험하니 담당 의사와 잘 이야기 해보고, 킴스온라인에 가서 약성분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간 김에 약이 가지고 있는 부작용 등을 알아보는 것도 좋다. 약 치고 부작용 없는 약은 없다. 단지 적을 뿐이지.)

"새로운 연구에 대해 들었어요"
자주 이런 경우가 있다. 뉴스는 대개 타이틀이 중요하기 때문에 타이틀만 보고 쉽게 자신이 복용하고 있는 약이 암 등 유발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 경우 바로 끊기가 쉽다. 그렇지만 바로 끊으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증상은 어떻게 할 것인가? 특히 신약의 경우 더한 것 같다.

뉴스는 사실을 가지고 말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뉴스라고 다 정확한 것은 아니다. 만약에 뉴스가 잘못된 정보원을 가지고 말한다면 그것은 사실이 아닐 것 아닌가. 대부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연구에 대해서 인용해서 말하게 되는데 크고 나서 생각해보니, 논문 등은 각자 학자에 따라 다른 스타일과 이견이 있기 마련이고, 그런 경우 어느 정도 정설이라도 누군가를 인용하느냐에 따라 전혀 달라질 수 있다. 무조건 믿지 않는 것도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믿는 것도 좋은 것은 아니다.

그리고 임상시험 특성상 사람에게 하는 이상은, 기준이 완벽히 같은 사람으로 임상 시험을 할 수 없으므로 매우 복잡하고, 복용하는 사람과 다 다를 수도 있다. 그래서 PMS라는 것을 하게 되는 것이다.(참고) 끊고 싶을 때는 어떻게 끊고 싶은지 의사와 상담하라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