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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이력서 쓰는 법

from 영어 2010/03/24 21:50

물론 모두가 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요새들어 영문이력서를 요구하는 곳이 꽤 있다. 나도 매우 당황했었고 어찌해야 할 지 몰라 이곳저곳을 헤맸지만 한번에 다 정리 되어 있는 곳은 드물어서 혼자 쓰느라 끙끙댔던 기억이 난다. 나도 전문가는 아니기에 전부를 말해주긴 힘들겠지만 어느 정도의 요점을 써보고자 한다.

<영문이력서를 둘러싼 의문들>
Q) 왜 영문이력서를 요구하는가?
앞에서도 말했듯이 나는 면접관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니기에 단언할 수는 없지만 영문이력서를 통해 실제적인 영어 실력을 보기위한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된다. 많은 영문이력서 대행업체들도 있지만 자기자신을 가장 잘 알고, 제일 잘 어필 할 수 있는 것도 자기자신이라고 생각되니 자기가 직접 쓰는 것이 좋겠다. 이력서는 면접시 가장 큰 자료이므로 질문할 때 남이 써 놓은 것이라면 아무래도 좀 낯설 수도 있으니 힘들어도, 문법이 자신 없다 해도 자기가 직접 열심히 쓰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어디선가 어느 면접관이 "영문이력서는 직접 쓴 것인가?"라는 질문도 했다는 기억이 있어서..
(사실인지 아닌지는 나도 책임 못 짐)

Q) 영문이력서 양식은 도대체 어디서 구하고, 어떤 양식이 좋은지?
영문이력서 형식이라도 다운 받아 볼까 하면 거의 죄다 돈을 주고 다운 받아야 해서 안타까운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그러나 블로그 등을 잘 뒤져보면 운 좋게 파일을 구할 수도 있으니, 잘 찾아보시기를.
그리고 영문이력서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영어 실력을 보기 위해 받아보는 경우가 가장 많으므로 일반 이력서같이 표 형식으로 간단하게 몇 가지 사실만 기술하는 것보다는 여러 문단으로 자기를 잘 표현하는 것이 좋다. 

Q) 영문이력서를 쓸 때 유의사항은 무엇이 있는가?
글씨체는 원래 자유라고 하지만 Verdana라든가 Arial같은 기본 글씨체로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한글일 때에는 바탕이라든가 하는 글씨체 말이다. 왜냐하면 "가독성"때문이다. 물론 저마다 자기가 가장 선호하는 글씨체가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대개 보기에 예쁜 글씨체는 굴곡이 많거나 하기 때문에 가독성이 별로 좋지 않다. 처음에 글씨체가 아무리 예쁘다 하더라도 읽다가 가독성이 좋지 않으면 짜증이 나기 마련이다.(물론, 이력서에 그런 글씨체 쓰는 사람 어디있느냐고 말하면 할 말 없지만.) 간단한 것 같아도 프레젠테이션이라든가 이런 문서에서는 글씨체의 가독성이 매우 중요하다.
물론 뽑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이 뽑겠지만 내가 듣기로 예전에 원어민 선생님의 말씀으론 기본 글씨체가 제일 좋다고 들었다.

Q) 커버레터는 또 무엇인가?
영문이력서와 커버레터는 같은 것은 아니나 연관되어있다고 말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와 비슷한 개념이지만 일반적인 자기 소개서하고는 약간 느낌이 다르다. 커버레터를 성심성의껏 쓴다면 스펙보다 더 큰 힘을 가질 수도 있다. 그렇다면 자기 소개서를 그대로 옮기면 되는 게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렇다면 자기소개서 하나만 쓰면 되지 굳이 커버레터를 쓸 이유가 없다. 커버레터는 말 그대로 편지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이력서에서 자격증은 아니기에 말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를 더 말할 수도 있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더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 장치이다. 물론 모두 영어로 써야 하기 때문에 가장 머리 아프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큰 보람도 있으므로 열심히 써야한다. 커버레터에서 하고자 하는 일이나 회사를 잘 이해했는지가 중요할 것 같다.

Q) 쓸 때 한글이 좋은가 워드가 좋은가?
잘은 모르겠지만 한글이 아니라 워드가 좋을 것 같다. 대부분 워드 파일만 받는다는 말을 많이 하기도 하는데, 그보다 영어를 많이 쓰는 직업의 경우 직접 파일을 주고 받아서 그런지 어떤지는 몰라도 한글보다는 워드를 많이 쓰는 듯하다. 특별한 이유가 아니라면 워드 파일로 작성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Q) 그 외 이력서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기본적인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영문이력서, 커버레터를 잘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중에 자기를 어필할 수 있는 여러 가지를 갖고 있다면 더 좋을 것이다. 요새 좋은 프로그램이 많지 않은가. 그것을 통해서 비주얼적으로 단순하게 나를 회사에서 잘 파악할 수 있도록 여러 구조를 표현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자세히는 말 못해주겠다. 나도 아직 회사에 이력서 넣고 있는 입장으로서 내가 여기서 말해서 혹시 다 똑같이 하면 희소성이 떨어져서.. 이해해주시길) 예를 들자면 이런 거다. 예전부터 이 회사를 좋아했다든가 해서 관련 스크랩을 같이 보내든가, 면접관들이 재미있어 할 만한 요소를 잘 넣는 것이다.
어떤 회사의 경우 회사에서 직접 이력서 양식등을 정해주기도 하지만, 영문이력서 양식은 거의 정해주지 않고 또한 외국계 회사의 경우 양식조차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지원자의 자유가 많아지는 것이기도 하다.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을 다 쏟아 부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뭐라 말하기도 부끄럽지만 양식만 그대로 해서 워드 파일을 올려본다. 도움이 될 지 안 될지 모르겠지만 잘 써주시길 바란다. 사실 나도 어딘가에서 받은 것을 여러 블로그를 보고 수정해서 쓰게 된 것인데 블로그 모두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쓴 거라서 보고 '이거 내 것 같은데..'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만약 부적절하다고 생각된다면 삭제를 요청하셔도 되고 혹시 출처 표기를 바라시는 거라면 꼭 표기를 하려고 한다.(꾸벅)

아, 많은 부분은 이 곳에서 얻어갔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blog.naver.com/shoai3516/12006618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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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8/08 11:3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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